무조건 칭찬받는 둔촌동 맛집 ‘백제추어탕’

보양식으로 무조건 추천하는 맛집 여기있습니다.
초복 중복 말복 하루만 제발 이집으로 가주세요.

강동구에서 부모님 모시고 가면
백퍼 천퍼 칭찬받는 맛집
멀리 갈 거 없이 여기 가시면 돼요!


주차도 편하고 음식나오는 속도도 빠르고 쾌적하고
무엇보다 맛있으니 말입니다!

입맛 돋우는 밑반찬 역할 톡톡히 하는 듀오!
갈치속젓도 중후반에 훌륭한 맛포인트가 되니까
꼭 드셔보세요.

특유의 비린맛 때문에 다들 안 드시는데
저는 무조건 리필해서 먹습니닷

추어탕과 갈치속젓의 궁합 어찌 생각해내셨냐고요 정말

이집 열무김치듀 을마나 맛있게요?
따로 판매할 정도로 맛이 좋아요!!

다들 맛있게 먹고
나갈때 양손 가득 반찬 사가는 분위기랍니당

 

 
놋그릇 쓰는 식당 중에 
맛 없는 곳
없는 거 아시죠? 
 
유기 수저가 꽤 무거워서 
어느정도 먹다보면 피로도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국물이 너무 맛있어서 
바닥 보일때까지 떠먹기 바빴어요ㅋㅋ
 

부추 잔뜩 올려서 먹어야 제맛!
꺅스바리~~~~

솔직히 백제추어탕은 이 밥 먹으러 오는 것도 있어요.
밥맛이 정말 끝내줍니다.

 
 
잡곡밥 싫어하는 분들도 있는데 
전 자칭 보라색밥 너무너무 좋아하거든요. 
 
적당한 수준이라 먹는데 전혀 불편함 없으실 거예요. 
그리고  당연하게(?) 밥의 정석입니다. 
설익지도 되지도 않은 딱 적당한!!!
추측하건데, 뜨거운 국물에 말아먹는 음식이다보니 조금은 꼬드밥처럼 나오는 것 같은데요. 뚜껑을 오래 덮어둘수록 뜸이들어 익힘 정도를 조금은 조절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당
 
쌀밥 익힘 정도가 중요한 분들 있잖아요~
저는 너무 날라다니는 밥알 불호인데 
백제추어탕은 밥이 맛 없던 적이 없었습니다!!!
 
달디 달아요 ㅎ_ㅎ 
 

 
 
뜨신물 부어서 숭늉 만들어 먹는 거 한국인이면 다 알잖어요. 
정말 신기하게 완뚝 할 시간이면 
알맞은, 딱 그 맛이 나게 만들어져 있는 매직 
 

 
맛있어져라~~~
완뚝할 동안 더 맛있어져라~~~
 
 

 
모든 준비가 끝났읍니다. 
저는 백제추어탕 밥이 너무 맛있다보니
바로 말지 않고, 
밥 한술, 탕 한술 이렇게 따로 먹기 시작해요 ㅋㅋ 
 
진짜 너무 맛있엉 ㅠㅠ 
 
 
주차는 가게앞 무료 주차 가능하고
관리해주시는 직원분도 계셔요!

포장도 가능하니 근처에 방문하시면 꼭 들러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