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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혼술2

제주 혼자 여행, 지치고 힘들 때 바띠살롱에 가보세요. 힘들고 고단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기 위해 여행을 떠나는데, 그 여행길에서 예기치 못한 맛집을 찾거나 자신도 모르게 치유를 받는 일이 여행자가 여기는 행운인 것 같습니다.  애쓴 지난날을 위로하고자 혼자 여행에 나섰던 10월 입니다. 그저 맛있는 음식을 먹기 위해 찾았던 밥집에서 마음챙김을 받았었는데요. 제주에 혼자 여행가신다면, 이곳에 꼭 한번 가보시길 권합니다.  제주 둘째날 저녁,아침 6시부터 시작된 일정에 피곤하다는 말이 절로 나왔습니다. 숙소에서 개운하게 씻고 맥주 한잔이 필요한 시간에 바띠살롱으로 향했습니다.  숙소인 삼식이네 민박에서 바띠살롱까지는 걸어서 5분거리입니다. 숙소 리뷰는 따로 포스팅 했으니 정보가 필요한분들은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제주 혼자 여행, 섬세함에 감동한 삼식이네 게.. 2025. 1. 17.
제주 혼자 여행, 혼술하기 좋은 '기분'에서 고등어회 그리고 소츄 제주에 도착한 첫날,.비행기 타기 전 부터 혼술이 너무도 하고 싶었습니다.  혼자 맘편히 맛있는 고등어회에 독한술(?) 한 잔만 먹고 다음날 유기견 봉사를 가는 것 까지만 계획을 했기 때문인데요. 일단 숙소에서 도보 2-30분 정도에 동문시장, 그리고 지난해 재밌게 놀았던 산지로가 있어서 산책 겸 길을 나섰습니다.  그런데, 동문시장에 들어서고 후회했습니다. 관광지답게(?) 너무나 많은 인파에 몸살이 올듯해서 출구 찾기에 바빴던 기억 뿐,,,제가 생각한 동문시장과는 많이 달랐고시장 밖으로 나오니 주변 골목은 너무 어둡더라구요ㅜ그래도 여럿이 구경 가는 재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각종 먹거리가 골목마다 엄청 다양하고 많은데요, 횟감도 파는 듯 했으나 저는 이자카야에서 먹는 고등어회가 너무 먹고 싶어 바로 빠.. 2025.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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