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제주혼자여행4 제주 혼자 여행, 제주신화월드에서 전기차 충전하고 기절한 사연 J호소인의 제주 여행 3일차아침7시부터 줄기차게 맘따라 몸따라 즉흥여행을 하고유일하게 미리 예약해둔 신화월드에 도착했습니다. 하루쯤은 호캉스를 즐기고 싶기도 했는데 가고싶은 호텔이 없었습니다. (돈이 없는 건 아니구?)제주 한 바퀴를 도는게 목표였다보니 제주 남쪽 호텔 중에 골라야 했는데요. 서귀포 관광지나 명소 투어에 흥미가 없기도 했어서 애월로 넘어가기전에 잠이나 푹 자자 싶어 예약을 했던 곳입니다. 침대가 푹신해 보였기 때문!그리고 호텔이라면 응당 전기차 충전이 편리하니까요. 다만 비성수기에 가세요. 체크인, 주차, 전기차 충전 모두 웨이팅 지옥에 걸려버리니까요. 저는 체크인 시간 30분 전에 도착해서 여러모로 여유있었고 체크인도 10분내외로 끝마쳤습니다하하하마이리얼트립에서 예약했는데 여러가지 혜택.. 2025. 2. 5. 제주 혼자 여행, 서귀포에서 혼자쉬기 좋은 녹차밭 서귀다원, 신비사찰 선덕사 서귀포 남원의 공천포식당에서 물회를 먹고 다음 행선지가 필요했습니다. 커피는 아무리 좋아해도 하루 한잔이상은 안 먹는터라 찻집에 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회를 먹고 이가 달달떨리게 춥기도 했기 때문인데요. ^_ㅜ 유명한 찻집에 가려다, 녹차밭 뷰에 홀려 서귀다원으로 정했습니다. 혼자 간 제주에서도 조용한 힐링이 필요한 순간이 있다는 게 의아한 순간입니다. 서귀다원을 내비에 찍고 목적지에 도착했다는 멘트가 나왔는데도 건물이 안보였습니다. 테마파크처럼 차량 매표소가 있어 차단기로 막혀있었기 때문인데요. 비용을 결제하고 설명을 해 주시는데 저는 또 사전정보없이 가서 어리바리 했네요. 고개를 돌리니 전부 녹차밭이었고 가장 높은 곳에 서귀다원 본관이 있었습니다.가로수 길을 따라 쭉 올라가면 주차장.. 2025. 2. 1. 제주 혼자 여행, 지치고 힘들 때 바띠살롱에 가보세요. 힘들고 고단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기 위해 여행을 떠나는데, 그 여행길에서 예기치 못한 맛집을 찾거나 자신도 모르게 치유를 받는 일이 여행자가 여기는 행운인 것 같습니다. 애쓴 지난날을 위로하고자 혼자 여행에 나섰던 10월 입니다. 그저 맛있는 음식을 먹기 위해 찾았던 밥집에서 마음챙김을 받았었는데요. 제주에 혼자 여행가신다면, 이곳에 꼭 한번 가보시길 권합니다. 제주 둘째날 저녁,아침 6시부터 시작된 일정에 피곤하다는 말이 절로 나왔습니다. 숙소에서 개운하게 씻고 맥주 한잔이 필요한 시간에 바띠살롱으로 향했습니다. 숙소인 삼식이네 민박에서 바띠살롱까지는 걸어서 5분거리입니다. 숙소 리뷰는 따로 포스팅 했으니 정보가 필요한분들은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제주 혼자 여행, 섬세함에 감동한 삼식이네 게.. 2025. 1. 17. 제주 혼자 여행, 혼술하기 좋은 '기분'에서 고등어회 그리고 소츄 제주에 도착한 첫날,.비행기 타기 전 부터 혼술이 너무도 하고 싶었습니다. 혼자 맘편히 맛있는 고등어회에 독한술(?) 한 잔만 먹고 다음날 유기견 봉사를 가는 것 까지만 계획을 했기 때문인데요. 일단 숙소에서 도보 2-30분 정도에 동문시장, 그리고 지난해 재밌게 놀았던 산지로가 있어서 산책 겸 길을 나섰습니다. 그런데, 동문시장에 들어서고 후회했습니다. 관광지답게(?) 너무나 많은 인파에 몸살이 올듯해서 출구 찾기에 바빴던 기억 뿐,,,제가 생각한 동문시장과는 많이 달랐고시장 밖으로 나오니 주변 골목은 너무 어둡더라구요ㅜ그래도 여럿이 구경 가는 재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각종 먹거리가 골목마다 엄청 다양하고 많은데요, 횟감도 파는 듯 했으나 저는 이자카야에서 먹는 고등어회가 너무 먹고 싶어 바로 빠.. 2025. 1. 10.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