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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집

구리 아치울마을 혼자만 알고 싶은 ‘카페비니’

by 태리뷰 2024.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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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쪽에 사는 저는,
조용하고 한적한 카페에서 쉬는걸 정말 좋아하는데요.

그런 성향 때문인지 주말에도 사람없는 곳만 찾아다니는데 최근에 구리 아치울마을을 알게 되면서 이 마을의 매력에 푹 빠졌지 뭐예요.

그중에서도 혼자만 알고 싶은 카페 비니 소개해요.



넓은 주차장에 주차하고 이 길을 따라 건물로 향합니다.
주차 라인이 따로 없고 안내해주시는분도 없어서
알작딱깔센 주차 필수입니다.

참고로 제가 갔던 시간에 그늘은 없었어요,,,

카페비니 아치울점

경기 구리시 아치울길 17
연중무휴
무료주차 사전등록필요

 


건물 뒷편의 쪽문이 나오는데요.
길따라 건물 앞쪽으로 이동하시면 되어요~


가는 길에 이렇게 미니 정원? 도 있는데
광합성 하기 딱 좋은 자리예요.

혼자 다녀와도 만족스럽지만
날씨 좋은 날 가족들이랑 다녀오기 좋은 곳이 분명해요.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입구인가? 싶은 문이 여러개 있는데요. 건물 앞 정중앙에 있는 문으로 들어가심 됩니당


귀염뽀짝 로고를 지나 메뉴판을 구경해볼게요.



생각보다 메뉴가 많아서 살짝 당황했었는데요.
보통 카페 가면 커피 한 종류에 간단하게 빵 한개 먹어야겠다! 하고 가는 편이라
게으른 저는 이 날두 아무 생각없이, 메뉴 찾아 볼 생각두 안하구 무작정 갔거든요. ㅋㅋ


커피 외에 다양한 음료는 물론이고
시즌메뉴, 베이커리, 샐러드, 브런치, 스프, 스테이크
거기다 젤라또 까지 있는 거예요.



아무고토 모르고 왔는데 어쩐담,,,
한참 고민하다가 일단 자리부터 둘러보자!
맘먹고 둘러보기 시작했는데요.


공간 자체가 워낙 넓어서 구석구석 안내사항이 있더라구요.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에서 이런 안내는 정말 필수라고 생각해요.

카페비니가 정말 일 잘한다고 생각한 이유가
안내사항들이 공간 디자인에 마이너스가 되지 않고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하더라구요.

정보를 전달해야 하다보니 자칫 따로놀 수 있는데
디자인까지 엄청 신경썼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어요.


그리고 이 공간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자투리 공간을 잘 활용한 느낌에 뻔할 수 있는 장식을 조금씩 비껴간 듯한 ㅋㅋㅋ

제사 큰 창을 좋아해서도 그렇지만,
큼직큼직한 유리창을 사용한 인테리어가 인상적이었어요.


아 빨리 빵 골라야되는데!!!
1층이 벌써 이렇게 맘에들면 어째? 하고
일단은 맘먹은 대루 다른층을 가보기로 해요 ㅋㅋㅋ


음 4층 건물에 옥상 루프탑까지 있군
3층은 다른 공간으로 쓰이는 것 같아요.


1층은 엘베 바로 옆에 화장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깔끔하고 관리가 잘 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어딜가나 화장실 청결 중요하자너요~~


제가 말씀 드렸죠?
종이 한 장도 그냥 안 쓰는 곳이어요.

내용을 보니 더 호감이었던게
당일 생산 당일 판매 원칙으로 운영 하시네요.

좋음 원료 쓰는 것도
당연하게 생각되면서도 쉬운 일 아닌 거 아시죠

빵맛이 더욱 더 궁금해져만 가는 이곳


아 이거 꼭 말씀드려야 해요.
카페비니 주차시스템이 다소 생소했는데요.
들어올 땐 맘대로 들어왔는데 나갈땐 맘대로 나갈 수 없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

무슨 말이냐면
입차시 차단기가 저절로 올라가는데
출차는 등록된 차량만 가능해요.

왜 이렇게 하는 걸까?
싶었지만 나름의 이유가 있지 싶어요.

저는 매번 미리 등록하는걸 까먹어서;;
차단기 바로 앞에서 직원분께 통화로 출차 요청했어요!!
바쁘실텐데 내색 않고 바로 열어주시긴 해요 ㅠㅠ


각종 이벤트도 소소하게 있으니
방문시 참고 하시어요~!



4층 먼저 과감하게 눌렀는데요!
루프탑이 궁금했거든요.



근데 딱 보니까 루프탑 날씨는 아닌거죠

이거 분명 후회한다.
선선할때 다시 온다.

원래 루프탑은 봄가을용이잖아요. 허허


카페비니는 층마다 인테리어 컨셉이 다르더라구요.
2층은 노출콘크리트로 다른층과는 전혀 다른 디자인이에요. 전시품도 곳곳에 보이고 가구들도 비비드컬러가 주는 펑키한 느낌이 있어 색달랐습니다.



저 드디어 빵 보러 왔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너무 먹고싶었다규ㅠㅠㅠ


바로 결정 못 내리는 저는 와인에서 또 머리가 띵해져요.


바로 앞 5분거리에 있는 구리 한강공원 피크닉 가기전에 카페비니에서 먹을거리 잔뜩 사서 가도 좋을 것 같아요.


맨 앞에 있는 샌드위치가
제가 제일 좋아하는 아보카도 쉬림프 샌드위치 입니다.
처음 먹을 땐 별 맛이 없어서 읭? 했는데
그게 이 샌드위치의 매력이니 아보카도 좋아하신다면 강력 추천입니다. 꼭 드셔보세요!!


달달한 거 땡길땐 이 쇼윈도 앞에만 있어도 되겠어요.
ㅎㅎㅎㅎ
마카롱 필링이 똑같아 보이는데
같은 맛일까요 다른맛일까요?

이 동네에서 젤라또 두가지 맛에 오천원이면 오케이
친구들이랑 와서 젤라또 꼭 도전해보려구요 !!


아니 잠시만 액자야 창문이야?
저 풍경 저 날씨 모야?



하고 당이 떨어져서 자리잡고 앉았어요.ㅋㅋㅋㅋㅋ
어차피 혼자 왔는데 조용히 1인석 자리 앉아야지
혼자 4인석 차지할 수 없지,,,이러믄서


주문하고 다시 보니 내자리 제법 괜찮은걸?
나도 저런 사진 걸어재끼는 그런 현대인이 되거 싶다고
혼자 다짐하며 음식을 기다려요.



이 날씨엔 아아 안마시면 유죄예요.
레몬에이드는 기분 안 좋은 날 먹는거잖아요 맞죠



그리고 저는 빵을 못 고르겠어서~
브런치 에그베네딕트 시켰습니다 ^_<


빵도 맛있는데 특히 버섯이 마이 훼이보릿 유노,,,
샐러드 소스는 발사믹이었고 에그 위에 단백고소 소스가 맛을 더해 좋았어요. 재료가 진짜 신선하고 식감이 다 살아있어서 싹싹 긁어 먹었는데요.

다음번엔 파스타를 꼭 먹어보고 싶어요.
분명 맛있을거란 기대감이 생겨서요.

😉





혼자 조용히 먹고 즐기러 다녀오기 좋은
카페비니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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